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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막변성, 자가 체크로 빠르게 확인하세요
망막변성은 조기에 발견하면 실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아래의 간단한 자가 체크법으로 본인의 눈 건강을 점검해 보세요.
✅ 암슬러 격자(Amsler Grid) 테스트
방법:
- 밝고 균일한 조명이 있는 곳에서 테스트하세요.
- 위의 이미지처럼 격자 무늬 박스를 눈높이에 맞게 준비하거나, 스마트폰 앱/이미지로 확인하세요.
- 한쪽 눈을 가리고, 반대쪽 눈으로 격자 중앙의 점을 응시하세요.
- 중심 점을 바라보며 선이 휘거나 끊겨 보이지 않는지, 흐릿하거나 사라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.
- 양쪽 눈을 각각 따로 테스트하세요.
주의해야 할 증상:
- 격자선이 물결처럼 휘어져 보임
- 선이 끊어져 보임
- 일부 구역이 흐릿하거나 사라져 보임
- 중앙 시야에 이상한 점이 생김
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으세요. 특히 5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.
👀 일상 속 자가 체크 리스트
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망막변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점검 항목 | 자가 점검 질문 | 의심 신호 |
---|---|---|
시력 변화 | 최근에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, 책이나 스마트폰을 더 가까이 보게 되나요? | 중심 시력 저하 가능성 |
직선 왜곡 | 창틀, 줄무늬, 타일선 등이 휘어져 보이나요? | 황반 이상 가능성 |
어두운 중심 | 정면을 볼 때 가운데가 어둡거나 구멍처럼 보이나요? | 중심 시야 손상 |
색감 변화 | 색이 탁하게 느껴지거나 선명하지 않게 보이나요? | 망막 손상 초기 가능성 |
한쪽 눈 이상 | 양쪽 눈을 번갈아 가려보면 한쪽 눈이 더 흐릿한가요? | 편측 망막변성 가능성 |
📍 자가 체크 후 어떻게 해야 하나요?
-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가까운 망막 전문 안과에 내원하세요.
- 자가 체크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,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전문의의 검사로만 가능합니다.
- 고위험군(50세 이상, 당뇨병 환자, 흡연자, 가족력 있는 경우)은 연 1~2회의 안과 정기 검진을 권장합니다.
눈 건강은 후회하기 전에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매달 1회라도 자가 점검을 생활화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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